안녕하세요, 배재민입니다. 17일과 18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힘들게 달려왔습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여러분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17일에 해야 할 것 - 시험보기 하루 전>

- 17일 오늘 잠을 어느 정도 자 두어야 18일 오전 중에 치르는 시험에 집중하여 임할 수 있습니다.
- 오전 중에 집중해서 교육학과 교육과정, 논술을 빠르게 핵심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세요.
- 전 과목이 수록된 기출문제를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세요.
- 17일과 18일 새벽에 본 기억으로 시험장에서 시험 볼 생각을 하세요.
- 공고문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시험장 유의사항과 준비물을 미리 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18일 - 시험 당일>

1. 18일 새벽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 시험장 가기 전 마지막 점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2. 교육학 오답노트, 교육과정 서브노트, 논술 개요노트
  - 많이 가져가봐야 다 볼 수 있을 만큼의 시간도 없고, 괜히 이것저것 들춰보다 산만해지기만 합니다. 평소 자신이 가장 많이 보고, 가장 익숙한 것들로 챙겨가세요.

3. 필기구 준비
  - 교육학 OMR 카드를 마킹할 컴퓨터용 사인펜, 교육과정, 논술 시험 볼 때 쓸 흑색 펜 2~3개
  - 볼펜을 쓰시는 분들은 되도록 볼펜똥이 적게 나오는 것을 마련하세요.

 4. 수험표, 신분증, 손목시계
   - 시험 전 날 미리 꼭 챙겨놓으세요. 아침에 괜히 이것 때문에 우왕좌왕하다가 시험 전의 집중력을 놓칠 수 있습니다.

5. 휴지 -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요.

6. 쉬는 시간에 먹을 간식거리 (감자, 고구마, 초코렛, 귤 등등)

7. 옷은 편하게 입으시되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서 추우면 껴입고, 더우면 하나씩 벗을 수 있도록 입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같은 교실이어도 스팀 나오는데는 덥고 복도 쪽은 추움

8. 볼 일은 미리미리 해결 하세요.
   - 시험 도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 경우 화장실에 갈 수는 있지만 다시 교실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큰 일, 작은 일, 시험 전에 미리 해결해 두세요.

9. 교육과정, 논술 시험 볼 때 바로 펜으로 시작해서 쓰세요. 연필로 썼다가 그 위에 덮어 쓰거나 연필로 쓴 것을 지우고 쓰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답안도 지저분해 보입니다. 애매한 것은 미리 연필로 여백에 가답을 작성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 교육학이 끝나고 답 맞추지 마세요. 바로 다음에 있을 교육과정 공부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