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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구교대 신문사 배재민 교수 10문 10답 운영자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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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차 시험의 출제 범위가 초등학교 교육과정 전영역인데 재량 활동, 특별 활동, 통합 교과 등에서도
출제가 될 수 있는가요?

A1. 지난 7월 5일에 제주교대에서 치러진 모의평가의 시험 요강에 보면 2차 시험에서 국민공통기본
교과 10개 과목을 지정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7월 30일에 나온 공고문에서 보면 전 영역이라고 명시해
놓았기 때문에 재량 활동, 특별 활동, 통합 교과 및 총론에서도 출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표 1>과 <표 2>;의 밑줄 친 부분을 비교하면서 보세요.)

<표1> 제주교대 모의평가 시험 요강 중 ‘4. 출제 과목 영역 및 배점’
구분 시험과목 배점 출제 범위 문항수 문항당
배점
시험시간
1차
(5지 선다형)
초등학교
교육과정
70 초등학교 교육과정
전 영역
50문항 1.4점 100분
2차
(논술형)
초등학교
교육과정
80 초등학교 교육과정
전 영역
10문항 8점 150분


주 1) 본 모의평가에서 1차 5지 선다형 시험은 국민공통기본 10개 교과와 특별 재량활동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됨.
2) 본 모의평가에서 2차 논술형 시험은 국민공통기본 10개 교과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됨


<표> 2009학년도 초등임용 시험 공고문(2008.7.30) 중 ‘2차시험의 배점 및 출제범위’

모집 분야 시험과목 배점 출제범위 문항수 시간
(분)
문항당
배점
문항형식
초등학교
교사
교육과정 80 초등학교 교육과정
전 영역
10문항 내외 200 8점 내외 논술형
(원고지 400자 내외)
교직 20 초등학교 교직,교양
전 영역
1문항 60 20점 논술형
(원고지 1,200자 내외)


Q2. 2차 논술형 시험이 7월 5일 모의평가가 500자(±50자)였던 것과는 달리 400자 내외가 되었고
문항수가 10문항 내외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10문항 보다 더 나올 수도 있나요?

A2. 공고문에 나온 것을 토대로 본다면 10문항 보다 더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문항수를 10문항 내외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문항 당 배점 또한 8점 내외라고
명시해 놓았습니다. 이는 실과, 체육, 음악, 미술 등의 예체능 분야를 주제로 하는 문제를
8점 보다 낮게 매기고 국어, 도덕, 사회 등을 주제로 하는 문제를 8점 보다 높게 매겨서
문제의 중요도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Q3. 2차 논술형 시험에서 ‘교직’ 부분의 논술은 작년과 비슷한 것인가요?

A3. 현재 모의평가 경향에 비추어 봤을 때는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교직과 더해서 ‘교양’ 부분이 추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공부를 하면서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 특징에 관한 사항과
7차 교육과정과의 차이점에 대한 사항 등을 참고하면 논술형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Q4.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3차 ‘영어 면접’을 부담스러워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대비를 해야 하는가요?

A4. 영어 면접은 초등학교 교사로서의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므로
기존의 서울, 대전, 부산 지역에서 실시했던 기출문제를 토대로 3~6학년 영어과 교사용 지도서를
병행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Q5. 3차 시험인 ‘수업능력 평가’에서 수업 실연과 영어 인터뷰를 둘 다 하는 것인지 아니면 수업 실연 자체를
영어로만 하게 되는 것인가요?

A5. 수업 실연과 면접에서 둘 다 영어로 평가하게 됩니다. 다만 다른 점은 수업 실연에서는 교실 영어를 위주로
수업을 하게 되는 것이고, 면접에서는 생활 영어가 중심이 되어 평가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Q6.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이 더운 여름철에 공부하면서 힘들 것으로 예상하는데 어찌 보면 여름 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A6. 교육과정 평가원에서 문제를 출제할 때는 ‘일정 부분을 문제은행에서 기출문제를 토대로 하여 문제를
변형하여 내야 한다.’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이 기출문제와
7월 5일 모의평가 때 치러졌던 모의고사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는 것입니다.
그 후 이를 토대로 변형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합니다. 즉, 기초적으로 기출문제와 모의고사에
집중하고 기본적으로는 국가수준 교육과정과 해설서 등을 봐야하고 개정 교육과정을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7. 지도서 총론에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지도서 각론을 깊이 있게 봐야 하는가요?
(모의평가 의 출제 경향을 살펴봤을 때 음악, 미술, 체육, 실과, 과학 등의 많은 과목에서 각론이 세세하게
나왔는데 그것을 모두 공부해야하는지)

A7. 이 부분에 대해서는 표로 정리하여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 : 7차 교육과정 □ : 개정교육과정(○, □ 는 각 항목에서 봐야하는 것)
국가수준
교육과정
해설 지도서
총론
지도서
각론
교과
교육론
총론
재량 활동
특별 활동
통합 교과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실과
체육
음악
미술
영어

Q8. 교육과정(전공)의 분량이 대단히 많은데 비율상으로 봤을 때 기본에 충실하여 공부를 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시점에서 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A8. 국어, 도덕 사회의 경우에는 7차 지도서 총론과 개정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토대로 공부를 하고 기출문제 분석과
더불어 신이론을 중심으로 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9. 1~3학년의 경우에는 임용을 대비해서 공부를 지금부터 해야 하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용 공부를
미리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좋다면 어떤 점에서 좋을까요?

A9.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임용에 대비하기 위해서 보통 국가수준 교육과정, 해설서,
교사용 지도서 등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토대로 하여
해설서 全 5권이 만들어지고 이 해설서를 바탕으로 교과서가 편찬되며, 교과서를 토대로 교사용 해설서가
나오는 관계에 맞물려 있습니다. 이러한 책들은 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 지게 되는데
이러한 이론이 교과 교육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교과 교육론은 일반적으로 2학년 때부터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책을 공부하게 된다면 대학에서 그러한 수업을 왜 배우게 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됨으로서
학점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즉, 수업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알게 됨으로써 좀 더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점 관리와 임용시험 대비를 양면으로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10. 이번 시험이 작년과 매우 달라졌는데 특이할 만한 사항이 있을까요?

A10. 올해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1차 시험이 모두 5지 선다형이 되었고, 2차에서 논술이 강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도표와 그래프와 같은 자료를 해석하는 종합적 사고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