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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정리와 강의 테이프!!!!!!!!이게 젤 중요합니다 홍 **
노트정리와 강의 테이프!!!!!!!!이게 젤 중요합니다

제가 작년 2차에서 0.8점차이로 떨어지고 다시 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계획을 딱 잡고 했어요

1월에서 6월까지 배재민, 한민석 강의 들으면서 노트정리, 스터디

7, 8월 위재권 문제풀이듣기, 어느정도 외우기

9, 10월 본격적으로 달달 외우기

11월 종합모의고사

이런식으로 했어요

특히 저는 교육학을 3, 4월에 듣구요 교육과정을 5, 6월에 나누어서 들었어요

가장 중요한 게 테이프(Tape)예요!!!!!!강추~~

배재민5, 6월 학원직강으로 듣고 5월쯤에는 3, 4월 강의 녹음한 테이프를 팔아요

그걸 계속 들었어요, 도서관 가면서, 잠이 들려고 할 때, 지하철에서........

계속 들으니까 나중에는 테잎이 늘어날 정도였어요....처음부터 끝까지 한 20번 정도 들은 거 같아요

어학용카세트가 5만원 정도해요, 테이프를 넣고 가장 빠르게 돌려요

어학용이라 가장 빠르게도 되고, 느리게도 들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 1시간짜리 강의를 40분만에 들을 수 있어요

저는 집이 아니라,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체질이라......집에선 공부를 안해요

도서관에서 귀에 꽂고 계속 들었어요......

그래서 가장 빠르게 돌리고, 노트정리 하면서 배재민 책 보면서 공부했어요

강의 농담 할때는 테잎 앞면 투명한 곳에 표시를 해서 그 부분은 띄어 넘고 그랬어요

7, 8월에 노트를 보고 어느 정도 외우면서 위재권 들었구요

1학기 때는 아무리 외워도 소용 없어요, 다 까먹으니깐......^^

1학기는 기간제해도 좋을 듯 싶네요

실제로 부진아 지도에 기간제하는 사람이 젤 좋은 거 같아요

저는 부모님이 이해해주셔서 기간제 안하면서 재수했어요.....삼수는 없다 약속을 미리 하고

아무 일 안하고 용돈 타는 심정이란.......책도 사야 하고......

정말 면목이 없었죠......친척들에게도 할 말이 없고.......

서울 치면서 재수 각오한다고 하지만, 실제 재수해야 할 상황이 되면......

친구들한테 오는 전화두 싫어지고......

지금은 부모님들도 친구들도 넘 좋아하세요

진작에 합격할 껄........이렇게 좋아들 하시는데........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진아 기간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만 해도 되고 나머지는 시간이 있고 돈도 세금을 안 떼니 마니 벌더라구요

기간제도 1년 해서 합격한 사람을 보긴 했는데 마니 힘든가봐요......

그리고 한 강의만 듣지 말고 배재민이나 위재권 한 사람만 믿지 말고

문제풀이라도 다른 사람 강의를 듣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중요한 것이 노트정리~~~~~~~~~

저는 스프링 노트 2권을 교육과정 정리했어요 1학기 때는 너무 촘촘히 정리하지 말고

띄엄띄엄 정리하고 과목마다 간격도 띄워놓았어요

나중에 다른 사람 강의도 듣고, 문제 풀면서 추가해서 적을 내용이 많아지거든요

1학기에는 노트 정리만 해도 정말 시간을 잘 보낸 거예요

배재민 선생님도 제가 정리한 노트 보고 정말 정리가 잘 되어있다고......그러셨어요

어차피 잊어버릴 것이라면........^^;;

저는 11월 모의고사때도 이 노트만 보고 공부했어요

노!트!정!리! 진짜 중요합니다......

그래서 교육과정 57점이 나왔구요, 저는 41점 정도 나올 줄 알았는데 많이 나왔네요




암튼 다음은 교육학

한민석은 절대 듣지 마세요.......그사람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3일 강의에 2일은 자신이 하고 1일은 다른 이상한 교수한테 수업을 맡기더라구요

여러 지방 돌다보니 이해는 가지만은........그리고 1장 교육의 기초를 3주일에 걸쳐 하더라구요

결국 교육행정은 1시간만에 끝내버리고.......허접한 거 같아요

일단 조화섭으로 큰 줄기를 잡으시고, 이것 역시 테잎을 사서 계속 들으면서 노트정리하세요

그리고 이것도 다른 강의하는 사람도 들으세요

저는 전태련 들었는데 좋았어요........서울대 출신이라 설명이 조화섭보다 쉬웠어요

하지만 조화섭보다는 약간 협소하게 내용을 다룬다는 느낌이 있었죠

그리고 이번에 곽내영인가........마니 적중했다고 하는데

적중하는 거 찾다보면 한정이 없어요

그러니 유명한 사람 2명 정도 잡아서 2개 모두 들으세요

시간이 안된다면 종합모의고사라도 다른 사람 것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논술....작년에는 19점 맞았는데 이번엔 14점 나왔어요

제가 긴장을 해서 3가지 이상 쓰시오.........이걸 1가지만 쓰고 그랬거든요

위의 조건문을 못 봤어요, 긴장해서

집에 와서 땅을 쳤지요..........너무 아쉬워서.......

여러분도 조건에 나와있는 것은 모두 포함해서 쓰셔야 해요

왜냐면 이것이 기본점수이기 때문이예요

기본점수 놓치면 다른 것에서 만회하더라도 좋은 점수 받기 힘들어요

논술은 2학기부터 하시구요, 1주일에 한 주제를 잡아서 나름대로 써보세요

그리고 주위 언니, 오빠, 스터디 친구들한테 보여주세요

잘못된 점, 좀더 토의할 점을 토론하다 보면 감이 잡힙니다

주제는 예를 들면, 교권실추(서교장 사건), 주 5일제 수업(올해부터 확대 실시), NEIS.....

등등 여러 사건들이 있잖아요, 이런걸 신문도 읽고 한창민 논술책 같은 거 보고

글을 쓰다보면, 다 비슷한 내용이예요

이후 1개월 남겨둔 상황에서는 실제 시간 재고 써보았어요

먼저 개요 짜고 서론에는 문제의 심각성, 예

본론에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결론에는 자신의 교육관이 녹은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 거 같네요


아차......스터디.......스터디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하실 거예요

저는 카페 글 보고 재수생만 모이는 모임에 들어갔어요

스터디 할 곳이 적당치 않아서 민토에서 했어요

민들레영토가 구의점도 있고 대학로에도 있고 여러 군데예요

그래서 집이 여러 군데로 분산되어있어도 모이기에 힘들지 않을꺼예요

스터디에서 해야 할 것은 맨 먼저 기출문제 분석!!!!!!

기출문제를 보면 어떤 과목 문제는 형태만 다르게 할 뿐, 문제가 똑같이 계속 나온다든가

아니면 2년을 주기로 계속 나오는 것이 있을 거예요

예를 들면 체육에서 이해 중심 게임모형을 들 수 있을 거예요

2년 연속 나왔구, 올해도 나왔으니

여기에 대해서는 특히 파고 들어야 합니다

수학의 경우 재작년 브루너, 작년 스켐프..........유명한 수학자 얼마 없어요

일케 보니 올해는 반힐이 나올 거 같았어요

그래서 이부분 파고 들었더니 올해 역쉬~~~반힐 나왔어요

도덕도 인지적 측면의 모형이 계속 나왔구요, 올해도 나왔어요

암튼 이런 식으로 기출문제 분석하세요

답 찾는 것보다는 패턴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가 빈칸 메우기......

스터디 멤버 4명에서 6명이 적당한 거 같구요

이들이 모일 때 마다 각자 10문제씩 문제를 내왔어요, 빈칸 메우기

중요한 것 문제 내서 인원 숫자만큼 프린트해요

만나면 이 문제를 푸는 거예요

풀다가 모르면 책 찾아보고, 잘 모르면 토론 하고......이러면 시간이 다 가요

1주일에 2번 모였는데, 과학의 경우 하루는 해설서, 하루는 지도서를 봤어요

각자 학년을 담당해서 모형.......나오는 거 복사했죠

스터디 경우 한 사람이 안오면 그사람이 맡은 부분은 공백이 되니까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10분 늦은 사람 1000원씩 내기......안오면 4000원 내기.....

이런식으로 약속을 했더니, 늦는 사람도 없고 안오는 사람도 거의 없었답니다 ㅎㅎ

세번째가 작년 문제집 사서 풀기

빈칸 메우기 시험 만드는 것이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들면 이 방법도 좋아요

어차피 배재민, 위재권은 문제집 작년 것에다가 올해 문제 10문제만 첨가하는 식으로 문제집을 출간해요

저는 2번째 방법으로 스터디 했고요, 1번째 기출문제는 스스로 분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