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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합격수기를 쓰게 되네요~~ 김 **
2011년도 초등임용고시 합격수기를 이제야 쓰게 되었습니다.
합격한 뒤로 경황이 없다가 안정을 찾고 글을 써내려갑니다.


처음 겨울방학에 공부를 시작하려 할 때
사실 교육학도 막막했지만 방대한 양의 교육과정이 무척이나 난감했습니다.
무슨 강의를 들어야되는지도 막막했었습니다.
그 때에 선배들께 물어보니 많은 선배님들께서 배재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면서
처음이니 막 많이는 하지 않되 꾸준히 하라는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바로 배재민 선생님 직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는 것이 없어 무슨 말인지 몰라 첫 강의를 듣고 아 큰일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뒤부터는 미리 예습과 복습을 해가게 되고 그러다보니 조금씩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배재민 선생님의 강의는 나중에 시간이 흘러 여러번 똑같은 내용을 볼 때도
선생님이 처음부터 이것을 강조하셨는데 우리가 그때 선생님의 깊은 설명을 알아듣지 못했구나하며 친구들과 서로 공감 100%였습니다.


그 뒤 학교생활하면서 인강으로 계속 총론, 각론, 서브까지 하며 상반기를 마쳤습니다.
여름 방학 때는 문제를 풀면서 정리를 했어야하는데
그 때 지친 나머지 정리와 기출문제를 잘 보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 시험은 기출을 잘 분석하고 또 해설서, 총론, 각론을 볼때에
무조건적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크게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시험이 끝난 지금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아 배재민 선생님이 그냥 외우지말고 분석적으로 보라했었는데 그 말을 들으면서 그러지 않겠다면서
나도 어느새 1차 보러 갈 때는 그저 외우고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1차 시험이 1배수에 들지 않아 좌절한 가운데 2차를 준비했습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 기출과 해설서만 펴들고 있었는데요
그게 오히려 나중에 득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배재민 선생님이 강조하신 말씀을 뒤늦게야 깨닫고 행하면서 합격까지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시험이 1,2,3차 다 중요하지만 그래도 2차가 가장 비중이 큰 것 같습니다.
시험 못봤다고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자신을 믿고 하는 것이
임용고시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리고 배재민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