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7학번 재수생이고요
이번 08학번 시험에서 괜찮은 성적으로 충북 합격했습니다
07학번 시험 2차에서 떨어지고 3월부터 노량진 직강으로 배재민 선생님 모든 수업을 다 들었습니다
우선 모든 수업이 하나하나 빠질거 없이 전부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중간중간 나태해지거나 정신적으로 힘들때마다
수업 중간중간에 이런저런 말씀해주셨던 것들이
정신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게 하고 힘든 수험생활에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역시 방대한 범위를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지 모르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배재민 선생님 커리큘럼에 맞춰서 교육과정을 써보면서 정리를 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3월 총론강의를 들을 때 총론을 다 정리했고
4~6월 서브노트 강의를 들을 때 해설서 부분을 다 정리하며 서브노트 복습을 충실히 했습니다
그리고 7월부터 문풀강의를 들으며 매주 문풀 과목을 듣기 전 해당 과목의 각론을 다 정리했습니다
그러니까 8월말쯤에는 5,6학년 2학기 각론만 빼고 나머지 모든 것의 정리가 다 끝났습니다
9월부터는 2학기 각론을 정리하고 10월부턴 제가 그동안 정리한 것만 보면서 수업시간에 배재민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부분을 추가로 주의깊게 보면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1차시험같은 경우는 쉽다는 말이 많고 2차 시험은 어렵다는 말이 많았지만
배재민 선생님의 7~8월 문풀, 9~10월 1차 모의고사, 11월 2차 모의고사 수업에서
배재민 선생님의 문제로 단련이 되고 깊이있고 넓게 공부를 해서 그런지
1차시험은 굉장히 쉽게 치뤘고 2차시험 역시 다른 사람의 말처럼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시험성적도 좋게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재민 선생님 문제는 절대 안나오고
현재 임용시험에 맞지 않게 너무 어렵다고 비판이 아닌 비난이 난무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비난하는 사람들이 과연 배재민 선생님 수업을 제대로 들었는지
그리고 제대로 복습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2차시험까지 치루고 난 뒤 느낌은 수업시간에 다 강조한 내용이고
문풀이나 모의고사에서 다뤘던 내용이 실제 임용시험에서 많이 나왔다는걸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고 많이 느꼇던 것이
배재민 선생님이 매번 강조하셨던 것처럼 써봐야 기억에 오래간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로 이번 08학번 2차 미술 문제 중 홀치기염에서 소금의 역할을 쓰는 문제가 있었는데
홀치기염에서 소금의 역할을 서브노트 시간에 선생님께서 필기를 해주셨습니다
서브노트 수업 당시에는 에이 설마 이런거까지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걸 굳이 써야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따로 각론공부를 할 때에도 이부분에선 그냥 대충 읽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2차 시험에서 미술문제를 보고 남들은 한숨을 쉴 때 저는 웃으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정말 써보면 기억이 납니다
또, 배재민 선생님이 강조하는 것처럼 공부를 하고 나서 반드시 공부를 했다는 흔적을 남겨야 합니다
즉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나만의 서브노트를 만들 땐 정말 힘듭니다
그냥 눈으로 읽는 것도 힘든데 손으로 쓰면서 공부를 하는 것은 더더욱 힘이들지만
이렇게 정리한게 있으면 10월부터 쏟아지는 출제 소문과 자료의 홍수속에서
흔들리지않고 마음의 안정을 갖고 편안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꼭 공부한 흔적을 남기며 직접 손으로 써보며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만드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배재민 선생님을 비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임용시험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배재민 선생님을 후배들에게 추천을 합니다
사람들이 괜히 배재민 선생님을 추천하는게 아닙니다
실제 시험을 치루고 나면 배재민 선생님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 배재민 선생님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합격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들말에 흔들리지 말고 배재민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가보세요
여러분도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배재민 선생님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