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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문의> ☎ 042-601-7971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교육진흥과 이 형 한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은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초·중등 교과과정과 국립중앙과학관 전시물을 연계한 STEAM(융합인재교육) 수업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 STEAM(융합인재교육) :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연계 교육을 통해 각 과목의 흥미와 이해 및 기술적 소양을 높이고 예술(Art)을 추가함으로써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

ㅇ 미래 사회는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해 융합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의 국가 경쟁력은 창의적 인재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ㅇ 이에 따라, 과학관에서는 학생들이 과학을 재미있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품을 활용한 다양한 STEAM 수업 모델을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과학관을 활용한 STEAM 교육 협의체(’12.3 ~‘13.2)’를 구성하였다. 월 1회 정기 워크숍을 통해 분기별 1인 1건의 STEAM 수업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ㅇ 협의체는 우수한 과학교사(15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중등 대상 과학관의 전시품 분야(자연사, 과학기술사 등)별 수업 모델을 개발한다.

ㅇ 수업 교안은 초·중등 교과과정에 학습 주제와 관련 전시품을 연계하여 설명, 원리 탐구, 만들기 체험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과학관 전시물을 활용한 체계적인 STEAM 수업모델 개발은 처음 시도된다.

ㅇ 개발한 프로그램은 방학 중 과학교실, 창의과학교실 등 과학관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하며, 개발 완료한 교안은 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 탑재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ㅇ 또한, 시도교육청 및 일선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CD, 교재를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