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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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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2017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의 1,2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이 조사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초·중등학교의 진로교육 관련 인력·시설, 프로그램 운영 및 인식 등을 파악하는 조사로서, 2007년부터 매년 조사하고 있다. * 2007년 최초 조사 실시, 2015년부터 통계청 승인 ‘지정통계’ 조사 - 올해 조사는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 및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현황이 처음으로 포함된다. < 창업 및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 o (목적) 창업과정의 경험을 통해 도전정신, 주도성, 창의성 등을 함양하여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민주시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역량을 개발 o (프로그램) 기업가정신 함양 수업/특강, 모의(가상) 창업활동, 발명 교실, 창업 동아리, 창업 경진대회, 창업캠프 등 창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활동 ㅇ 조사결과는 초중등 진로교육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에 활용되며, 올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초중고 1,200개교의 학교관리자(교장, 교감)·진로전담교사·학생·학부모 등 50,800명이다. ㅇ 조사내용은 학교 진로교육 환경(예산, 조직, 공간), 프로그램, 진로전담교사 역량 개발, 만족도 및 요구사항 등으로 총 212개 항목을 온라인 웹 사이트를 통해 조사한다. ’16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로활동*에 참여한 학생의 진로개발역량, 학습동기가 참여하지 않은 학생보다 높았고, * 진로활동 : ‘진로와 직업’ 수업, 교과연계 진로교육, 진로검사?진로상담, 진로체험, 진로동아리 활동 등 ㅇ 특히, 학생들의 진로활동 만족도가 높을수록 진로개발역량과 학습태도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진로교육 현황조사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ㅇ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양질의 진로교육 및 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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