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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5-26(수)조간보도(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출연(연)교육기부).hwp (87.5 KB)

- 국책연구기관이 보유한 지식ㆍ경험ㆍ공간을 학습의 장으로 개방 -
□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 이하 창의재단)과 경제ㆍ인문사회 연구회(이사장 김세원, 이하 연구회)는 5월25일(화) 서울 양재동 L타워 엘가든홀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 1차관, 김세원 연구회이사장, 연구회 소관 기관장단(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ㆍ중ㆍ고 학생 및 교사들에게 교육ㆍ연수ㆍ직업체험 등을 제공하는 ‘교육기부(DE : Donation for Education)' 협약을 체결하였다.

□ 동 교육기부 협약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23개 국책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지식ㆍ경험ㆍ공간 등 자산을 초중등 학생 및 교사의 체험활동에 제공하여 공교육 경쟁력 강화 제고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서,

○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중심이 되어 국책연구기관이 제공하는 각종 리소스를 학생ㆍ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창의체험자원지도(CRM : Creative activity Resource Map) 등에 포함시켜 활용도를 제고시키며


○ 학교와 국책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연구기관의 전문인력 및 지적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및 교사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새로운 연수모형을 수립할 예정이다.

□ 이주호 교과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5월18일(화) 대통령님 주재 제3차 교육개혁 대책회의에서 보고된 "창의?인성 교육 강화" 방안에 포함된 창의적 체험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국책연구기관의 교육기부 참여에 감사드리며, 사교육이 넘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연구기관이 앞장서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책 연구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김세원 연구회 이사장은 “전문성 높은 인력과 지적 자원을 학습의 장으로 개방하겠다.”며, "교육기부"가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창경 창의재단 창의인재기획단장은 “재단은 연구기관의 지적 재산을 초ㆍ중ㆍ고 학생과 교사에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협의하여 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연구기관의 리소스를 학교 교육과정 및 시ㆍ도교육청과 연계하고 교육자료 가공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미, 기업ㆍ출연(연) 등의 교육기부 활동이 가시화(한국항공우주 산업의 Aviation Camp 등)되고, 이공계분야 40개 출연(연)과 교육 기부 MOU를 체결('10.3.29)하고 기관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중인 시점에서, 금번 국책연구기관들도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교사ㆍ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리소스 확보와 더불어 사회 전반에 걸쳐 ’교육기부ㆍ나눔‘ 문화가 폭 넓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과부는 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의 교육기부 운동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관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기부 인증로고’(DE로고)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 내실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 국책 연구기관이 제공하는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각 시도 교육청별로 현재 개발중인 ‘창의체험자원지도(CRM : Creative activity Resource Map)'에 포함시켜 일선학교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02-2100-6292, 창의인재육성과장 이진규, 사무관 이상우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